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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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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design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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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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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ycle은 일상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쓰레기에 대한 배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웹 서비스로, 방문자가 쓰레기 검색을 통해 적절한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하고 질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 프로젝트로 제작된 이 웹서비스는 '작은 습관과 올바른 분리배출이 지구를 지킨다'이라는 모토 아래 탄생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간단하고 명확하게 쓰레기 처리 방식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recycle' 로고의 'l'은 걷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리본 같은 디자인으로, 플로깅(plogging)과 비슷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디자인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학습하는 것을 넘어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징한다. 로고의 형태는 시작과 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무한 루프를 이루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이는 나 혼자가 아닌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희망과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밧줄(Rope)'의 형태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을 환경과 자연 보호라는 공통의 목표로 연결하는 상징적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모두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웹 개발적인 측면에선 recycle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없이 미리 색인화된 XML 데이터를 Ajax를 활용해 비동기 로드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 설계는 가볍고 빠른 데이터 접근성을 보장하며, 간단한 구조로도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
